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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스포츠토토] K리그 강원FC vs 서울FC 합리적 승부조작의심

by 방구석왕 2023. 4. 27.

[스포츠토토] 강원FC vs 서울FC 승부조작의심 상황 프리뷰

 

어제 강원FC홈에서 열린 강원FC vs 서울FC 경기를 중계를 통하여 본사람들은 승부조작에 대한 많은 의구심이 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을 진출에 성공하여 K리그까지 축구의 인기와 관심이 높아진 지금같은 중요한 시기에 어제 경기는 정말 '승부조작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강하게 남겨질만큼 의문의 많은 경기였습니다.  프로토에서도 서울FC 몰렸기 때문에 더욱 의심됩니다. 방구석존문가인 저도 유럽 등 수많은 축구경기중계를 봤지만 어제 경기는 너무 조작의 대한 여운이 많이 남아서 이렇게 글로 승부조작의 의심이 되는 포인트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강원FC 2번째골장면  

 강원FC의 후반 45분 정승용선수가 왼쪽측면에서 드리블하여 페널티지역에서 골키퍼쪽으로 슈팅을 때렸습니다. 백종범 골키퍼가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슈팅이 어이없게도 겨드랑이 사이로 빠지면서 골이 되었습니다. 해당 슈팅이 빠르거나 막기 어려운 궤적이 아니였는데 백종범 골키퍼가 그것을 놓쳤다는 부분이 매우 의심스러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K리그의 수준이 그렇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26 강원FC 득점장면 하이라이트 2번째골 승부조작 의심상황

강원2번째 골장면 유튜브 참조

 


2.지워진 FC서울 팔로세비치의 골

 경기종료직전 마지막 공격에서 서울FC 기성용선수의 코너킥을 김주성 선수가 헤딩으로 슈팅을 때렸지만 강원FC 한국영 선수의 클리어링에 무산되는 순간 혼전 상황 속에서 흘러나온 볼을 팔로세비치선수가 왼발슈팅으로 가져가면서 동점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하지만 이 골은 주심의 휘슬로 인하여 취소가 되었으며 휘슬을 분 이유는 직전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골지역에 있었던 서민우 선수가 넘어졌는데 주심은 김진야선수가 손으로 서민우선수를 잡아당겨 파울을 범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문제는 이 장면을 중계화면에서 보았을 때 서민우 선수는 김진야 선수 때문에 넘어진 것이 아니라 강원FC 동료의 발에 걸려 넘어진 것으로 보였다는 겁니다. 물론 심판이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VAR이 있는 요즘 시대에 확인조차 하지 않고 휘슬을 섣부르게 불렀다는 점이 더욱 화가나고 의심스러운 부분있었다 오심은 축구의 일부분이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VAR이 상용화된 현대에서는 통탄스러운 주심의 판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팔로세비치 골 취소 장면 8분3초 유튜브 참조


 

팔로세비치 골취소 장면을 끝으로 이렇게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많은 의문점과 의구심을 만들며 경기는 종료되었습니다. 최근 축구협회에서 승부조작 100명 사면 졸속처리에 따라 축구팬들이 분노했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이런 경기를 보고 있으면 더욱 의심이 들고 화가 납니다. k리그가 최근 최다관중 갱신과 관심을 받는 상황 속에서 승부조작의심이 들만한 상황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심판 같은 경우 축구협회 관계자의는 "축구협회 심판위원회가 문제의 판정이 오심일 가능성을 두고 논의를 거쳐 조속하게 결론을 낼 것" 이라고 답변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KFA는 심판위원장이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K리그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이러한 상황속에 어떠한 조치와 움직임을 보일지 향 후 행보에 많은 관심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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