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PSG 785억에 이카르디 완전 영입

이카르디 PSG 임대이적사진

 

 

[스포츠토토] 인터밀란에서 PSG(파리 생제르맹)으로 임대 중인 마우로 이카르디(27세)가 임대 꼬리표를 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사 ‘SKYSPORT’ 는 31일(한국 시간) 이적 섹션에서 ‘스카이 이탈리아’를 인용해 “PSG(파리 생제르맹)과 인터밀란이 마우로 이카르디의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완다의 입방정으로 인하여 팀내잡음을 일으키며 인터밀란을 떠나 PSG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중 이카르디는 (리그 12골) 좋은 활약을 하며 PSG 수뇌부들을 만족시켰다. 이에 이번 여름 작별이 유력한 에딘손 카바니(33)의 빈자리를 이카르디로 메우려 했다. 

물론 순탄치는 않았다. 또 완다의 입방정으로 무산될 뻔했으나 결국 PSG는 임대생 이카르디의 완전 영입을 앞두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PSG는 5700만 유로(약 785억 원)의 이적료로 이카르디 영입에 합의했다.'라고 알렸으며 이카르디의 완전 영입 옵션을 5월 31일이면 만료 예정이어서 이에 PSG는 빠르게 그의 영입을 결심했다.

 

완다 이카르디

 

 

[스포츠토토] 완다 때문에 PSG이적이 무산될 뻔...

이카르디는 PSG 첫 시즌 리그앙 20경기(교체 6회)에서 12골 2 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에서 5골, 리그컵 2경기(교체 1회)에서 3골을 넣으며 뛰어난 활약을 했다. PSG 입장에서는 흡족한 기록이다.

[ 음바페, 네이마르에 이어 팀내 득점 3위, 리그 공동 6위] 

이카르디의 아내이자 에이전트인 완다 나라는 4년 계약에 에딘손 카바니가 받았던 수준인 연봉 1,000만 유로(약 135억 원)를 원하고 있다. 카바니가 떠나는 자리를 대체할 예정인 만큼 PSG는 큰 무리 없이 이 제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인터밀란 주장이였던 이카르디 [ 출처 - 츄잉 축구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