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클린스만 경질 발표!

2024년 2월 16일 대한축구협회 클린스만 감독 경질 발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인 위르겐 클리스만이 경질되었습니다.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패배 후 이해할 수 없는 경기력과 오히려 퇴보하는 듯한 느낌을 대표팀을 전술도 없고 집중하기 보다는 대외적인 활동을 더 중시하는 그의 모습의 국민들은 분노를 느꼈습니다. 이에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한 정몽규 축구협회장에게까지 사퇴를 요구할 정도 였으며 최근 주장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의 아시안컵 4강 경기 전날 언쟁이 있었다는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참담했는데 이에 클린스만 감독은 4강에 경기력을 이 선수들에게 화살을 돌리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며 정말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대하는 클린스만에게 국민들은 치를 떨었습니다.

 

 

여론을 반영한 축구협회는 금일 오후 2시 40분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직접 나와 열었습니다. 협회는 이에 앞서 클리스만 감독에게 경질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으며, 축구협회 관계자는 “ 우리가 경질 사실을 기자회견에서 먼저 말하는 것보다는 클린스만 감독에게 알렸다. 우리가 통화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도의적으로 기자회견 전에 클리스만 감독에게 경질 사실을 먼저 알렸다는 것 입니다.

 

작별인사 선수 친 클린스만

 

위르겐 클린스만(60∙독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해임 관련 발표를 앞두고 SNS에 작별 인사를 알렸습니다다.

클린스만 감독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대표팀 선수들과 그라운드 미팅 사진도 함께 게시하여 올렸습니다. 그러면서도 "4강 이전까지 13연속 무패로 12개월간 멋진 여정을 이어갔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달라"고 올렸는데 13경기 연속 무패인 감독을 자르는 것에 납득하지 못한다는 늬앙스를 내비쳤습니다.

 

마지막까지 정말 클린스만의 모습...

다음 축구대표팀감독의 선임되는 과정 지켜보겠습니다.